나는 너랑 노는 게 제일 좋아 - 하태완 지음

 

하태원 작가의 이번 신작 『나는 너랑 노는 게 제일 좋아, 아끼고 고맙고 사랑하는 당신에게』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잠시 잃어버렸던 '사랑의 언어'를 되새기게 하는 의미 있는 책입니다.

 

 

이 책은 자신, 가족, 연인, 친구 등 나를 둘러싼 소중한 사람들을 향한 마음을 깊이 있게 담고 있습니다. 특히 ‘너랑 노는 게 최고야’라는 대사 한 마디가 주는 의미를 새롭게 해석하며, 보편적 일상 속 작고 소박한 사랑의 표현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이야기합니다. 책의 각 장은 자존감, 인간관계, 삶의 가치관 등 다양한 주제로 이뤄져 있으며, 작가 특유의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문체는 마음의 위로를 선사합니다. 사진작가 유지민의 독특한 이미지들도 시각적 아름다움을 더하며, 문장 한 줄 한 줄이 독자의 마음속 깊이 스며드는 듯합니다.

 

 

영혼의 여유를 잃기 쉬운 현대인들에게, 이 책은 작은 행복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게 합니다.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독자들에겐 따뜻한 위로가 될 것입니다. 여러분도 일상에서의 사랑을 되새기며 마음의 위로를 얻어보시기 바랍니다. 소중한 사람과 함께 나누기 좋은 책으로 생일 선물로 추천드립니다.